스타트업 뽀개기 - 2. 스타트업 모델
스타트업 뽀개기 - 2. 스타트업 모델
2-1. 비즈니스모델
: 모든 스타트업은 아이디어 뿐만아니라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하다. 결국 기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1) 독립 솔루션
: 그 분야의 고객에 대해 잘 알고 있을 때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다. 대상 고객에 맞춤화 된 심층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줄 수 있다.
2) 복합요소 비즈니스 모델
: 상품을 다양한 방식으로 판매할 때, 적용할 수 있다. 제품의 스펙트럼이 무척 넓을 떄 사용하는데, 스타트업에 적합하지 않다. 거대한 유통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3) 시장 주도 모델
: 애플과 같은 모델이다. 시장을 이끄는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모델을 가지기 위해서는 우리가 가장 혁신적이고, 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으며, 관심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4) 핵심 요소 비즈니스 모델
: 특정 업계에서 꼭 필요한 제품을 만들어야 하고, 그 제품을 다른 업체에서는 만들 수 없어야 한다. 많은 제품을 통해 수익을 조금씩 얻는 모델이다.대표적인 사례는 돌비의 사례이다.
5) 프린터와 토너 모델
: 프린터를 손해를 봐서라도 일단 많이 팔기만 하면, 프린터를 구매한 사람들은 언젠간 토너를 구매해야한다. 그렇게 토너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모델이다. 면도기와 면도날 모델도 이와 같다.
6) 프리미엄 모델 (Freemium)
: 서비스를 일정단계 까지만 제공한다. 무료로 어느정도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추가기능은 유료로 제공함으로써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다.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모델이다.
7) 아이볼 모델
: 훌륭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어야한다. 어떤 콘텐츠이던간에 사람들을 많이 끌어모을 수 있다면 성공이다. 그다음 수많은 이용자들을 바탕으로 광고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모델이다. 대표적으로 페이스북이 있다.
8) 가상 상품 모델
: 게임과 같은 모델이다. 상품을 무제한으로 팔 수 있고, 방해하는 요소도 없다. 그러나 아이볼 모델과 같이 수많은 사용자가 필요하다. 가상의 상품은 재고도 필요없고, 유통기한도 없기 때문에 매우 좋은 모델이다.
9) 장인 모델
: 스타트업과 거리가 멀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장인정신을 가지고 누구보다 더 좋고 섬세하고 대단한 것을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시장이다.
수많은 모델이 있지만, 프리미엄 모델이 추천할 만한 모델이다. 기본적으로 프리미엄 모델은 사용자에게 무언가 가치있는 것을 주고 싶다는 철학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용자는 서비스에 매력을 느끼고 사용하게 된다.
2-2. 스토리 만들기
: 번지르르한 수식어를 써서 제품을 홍보하는 것은 전혀 효과적이지 않다. 사람들은 그런 수식어구보다 스토리에 더 집중한다. 왜 이걸 만들었고, 시작했는지, 이것을 통해 어떠한 문제를 어떤식으로 더 낫게 해결하였는지에 관해 말하는 것이 좋다. 사람들이 집중할 만한 스토리를 만들고, 그 스토리를 통해 사람들의 관심을 더 끌어야한다.
2-3. 포지셔닝
Make unique & valuable things.
: 상품의 차별화 정도, 가치를 잘 파악해야한다. 상품이 매우 유일하고 차별화되어있지만, 가치가 없다면 그것도 의미가 없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반대로 가치는 매우 높지만 차별화되어 있지 않다면, 나의 제품이 아닌 다른 수많은 기업의 제품들이 이미 사람들에게 쓰이고 있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끊임없는 경쟁을 해야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차별화 되있으면서 가치있는 그 위치를 찾아야한다. 그곳에 이윤이 존재한다.
- 본 포스트는 유데미에서 제공하는 가이 가와사키의 스타트업 경영학교를 수강하며 얻은 지식을 정리한 글입니다.
Subscribe to Ykss's Coding Space
Get the latest posts delivered right to your inb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