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뽀개기 - 8. 에반젤리즘

8-1. 에반젤리즘(evangelism) 소개

: 에반젤리즘은 그리스어 어원으로 “좋은 소식을 가져온다”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종교적의미로 많이 쓰인다. 처음 애플에서 상업적인 단어로 쓰기 시작했다. 매킨토시를 홍보하는 사람들이 에반젤리스트로 불렸다. 에반젤리즘은 한 단어로 좋은 소식(good news)이다. 에반젤리즘과 홍보의 차이는 에반젤리즘은 진심으로 상대방에게 최고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자세이다. 자신이 무언가 팔기위한 목적이 아니라 진심으로 이것이 좋은 소식이고 좋은 가치이기 때문에 전달하고 싶어하는 것이다.

8-2. 인간적인 브랜드 만들기

: 에반젤리즘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인간적인 브랜드를 만들어야한다. 그리고 먼저 젊은 사람들을 타켓으로 공략해야 한다. 서비스의 타겟이 노년층이라고 할지라도 젊은이들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두번째로는 재미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재미있는 사람이 되면 그것은 더욱더 인간적이게끔 만들어 준다. 마지막으로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사회적 약자를 도와라. 그것은 브랜드를 더욱 더 인간적으로 만들어 준다.

8-3. 대화의 2가지 핵심 사항

: 수다 떠는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 수다를 떠는 것은 곧 네트워킹의 일종이기 때문이다. 수다 떨기를 잘하는 사람은 이야기를 잘하는 사람이다. 대화가 잘되는 사람은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이다. 말하기 전에 흥미로운 질문을 하고 듣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두번째로 예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어떻게 거절할지 생각하지 말고, 승낙하고 도와주다보면 그것은 더 큰 도움으로 돌아올 것이다.

8-4. 고객을 에반젤리스트로 만들기

: 에반젤리즘은 부족한 시간과 자본을 보충해 줄 수 있는 좋은 수단이다. 에반젤리즘은 돈을 주고 살 수 없는 것이다. 고객을 에반젤리스트로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애플이 가장 좋은 사례이다. 그들에게 돈을 주거나 무언가를 제공하지 않았음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애플의 에반젤리스트이다.

8-5. 제품에 관한 커뮤니티 구축하기

: 기업이 성장할 수록 제품에 대한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그때는 한 사람에게 커뮤니티를 만들고 관리하는 역할을 맡겨야한다. 그 사람은 어떻게 에반젤리스트를 더 만들 수 있을지 생각해야 한다.

---

• 본 포스트는 유데미에서 제공하는 가이 가와사키의 스타트업 경영학교를 수강하며 얻은 지식을 정리한 글입니다.